환절기 대비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 초기 증상 및 원인, 백신, 치료방법

 

 

봄이었던 날씨가 서서히 여름같아지면서, 대상포진이 의심되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죠. 이 대상포진이 생기는 이유, 증상, 원인과 예방할 수 있는 방법까지 한 번에 알아보겠습니다.

 

 

< 목차 >

• 대상포진이란?
• 대상포진 증상
• 대상포진 합병증
• 대상포진 전염성
•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바이러스 질환 중 하나로 수두에 걸렸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수두와 관련있는 이 바이러스는 한번 체내에 들어오면 평생 신체에서 잠복할 수 있으며, 이 바이러스가 활성화 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면역력과 관련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젊은층 보다는 50~60세 이상의 중, 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남성 대비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환절기나,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증상

 

대상포진은 주로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며, 수포가 올라오기 전에는 단순한 감기몸살, 근육통 등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병 부위에 심한 통증과 감각이상이 동반되기도 하고, 신경통과 비슷한 통증을 보입니다. 그리고 이후 통증이 일어난 부분을 따라 붉은 반점으로 시작하여 크기가 커지며 수포로 나타나며 일부 증상의 경우 가려움, 발열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 2주 정도 지나면 수포가 딱지로 변하며 증상이 좋아지기도 하나, 노인환자들의 경우 외적인 증상은 좋아졌으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주로 얼굴, 허리, 가슴, 배 등에 나타나지만 신경계 질환이기 때문에 몸의 어느 부위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 합병증

 

일반적으로 치료를 시작하면 빠르게 치유되는 질환이지만 노인이나 면역억제 환자의 경우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상포진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수개월간 호전되지 않는 신경통과 이상감각, 불면증 및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바이러스가 뇌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으로 진행 되기도 하며, 얼굴근처에 나타난 경우는 안면신경마비, 실명, 청력에도 이상이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치료가 늦어질 수록 신경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며, 치료도 어려워집니다.

 

대상포진 전염성

 

대상포진은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로 인한 질환이기 때문에 환자의 진물 등 비말로 인한 직접적인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는 공기감염의 경로로도 전염될 수 있는 질환이니, 발진이 나타난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의 예방법은 신체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있는 식사,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통해 피로와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야합니다. 또한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도 미리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미 증상이 발생하였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합병증 및 고통을 줄일 수 있는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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